17년만에 돌아온 정통 스포츠카, 토요타 GR 수프라’ 7380만원으로 출시
17년만에 돌아온 정통 스포츠카, 토요타 GR 수프라’ 7380만원으로 출시
  • 최정필 기자
  • 승인 2020.0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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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수프라가 국내 공식 출시했다 / 사진 : 최정필

토요타 코리아가 2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토요타 GR 수프라’의 출시를 알렸다.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콘셉트로 개발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다. 차 이름 앞에 붙은 ‘GR’은 이 회사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을 의미한다.

파워트레인은 3.0ℓ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스포츠 주행에 걸맞은 강력한 힘과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ctive Sound Control)을 통해 주행모드에 따른 강렬한 엔진소리를 제공한다. 

타다 테츠야 수프라 개발 총괄 엔지니어가 상품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최정필

외관 디자인은 이 회사의 클래식 스포츠카 2000GT의 실루엣을 이어받았다. 보닛이 길고 트렁크가 극단적으로 짧은 롱노즈 숏 데크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외부 공기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실내 탑승자의 머리공간을 확보한 더블버블 루프(Double-bubble Roof)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6개의 LED로 이루어진 헤드램프와 100mm 직경의 듀얼 머플러,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그리고 GR 엠블럼으로 스포츠카의 디테일을 곳곳에 표현했다. 

토요타 GR 수프라 / 사진 : 최정필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 넓은 앞쪽 시야를 확보했으며 패들시프터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해 시선이동을 최소화했다. 또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시트와 콘솔의 무릎패드,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1.8인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방충돌 경고장치, 차선이탈 경고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안전기술이 적용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GR 수프라의 국내판매가격은 7380만원(부가세포함)이며 30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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