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나와! 쉐보레의 새로운 SUV, '트레일블레이저' 공개… 1995만원부터 시작
셀토스 나와! 쉐보레의 새로운 SUV, '트레일블레이저' 공개… 1995만원부터 시작
  • 박찬규 기자
  • 승인 2020.0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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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야심작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 차는 소형SUV 트랙스와 중형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 스타일리시한 세가지 디자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새로운 스타일을 입은 젊은 SUV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모델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와 ‘ACTIV’모델을 포함, 총 세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크 크롬 그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하고, RS 전용 포인트 레터링, 블랙 보타이, 바디 사이드 몰딩 그리고 카본 패턴이 적용된 스키드플레이트, RS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버티컬 리플렉터와 라운드 타입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에도 RS 모델만의 차별화를 위한 D컷 스티어링 휠, RS 전용 계기판과 레드 스티치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됐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플레이트와 스퀘어 타입 듀얼 머플러, 17인치 ACTIV 전용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아몬드 버터 색의 실내 색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새틴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 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 컬러 외에 RS 모델 전용인 이비자 블루와 ACTIV 모델 전용인 제우스 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RS 모델과 ACTIV 모델의 경우 투톤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RS 모델은 외장색에 따라 아가타 레드와 모던 블랙, ACTIV 모델은 제우스 브론즈와 퓨어 화이트 중 하나를 루프 컬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로운 공간과 알찬 힘

트레일블레이저는 길이x너비x높이가 4425x1810x1660mm다. 휠베이스는 2640mm.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4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설계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했다.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나머지는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완성했다.   

또한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의 주장.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가지다. 기본형의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주력 라인업의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Turbo Prime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LT트림부터 선택 가능한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전륜구동 모델에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되며 사륜구동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자동 분배한다. 

◆첨단 편의 및 안전품목

한층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품목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구글의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비롯해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트림부터 쉐보레의 첨단 안전품목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기능을 LS트림부터 적용했다.
 
이밖에도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셔터,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품목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Premier 2490만원 ▲ACTIV 2570만원 ▲RS 2620만원이다. 
 

 

***아래는 트레일블레이저RS모델 테스트카의 주행영상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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