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도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기록 세워… 28만여대 중 중국이 8만대
포르쉐도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기록 세워… 28만여대 중 중국이 8만대
  • 박찬규 기자
  • 승인 2020.0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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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라이프치히 테스트서킷 전경 / 사진: 라이프치히(독일)=최정필

지난해 포르쉐가 2018년에 이어 판매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14일(현지시간) 포르쉐 AG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총 28만 800대의 차를 인도하며 전년대비 1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량은 카이엔과 마칸이 주도했다. 신형 카이엔은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쿠페까지 출시되며 전년대비 29% 증가한 9만2055대가 판매됐다. 신형 마칸은 16% 증가한 총 9만9944대가 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판매량을 보면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가 눈에 띈다. 독일과 유럽 시장 모두 전년 대비 15% 증가했는데 각각 3만1618대, 8만8975대를 인도했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중국과 미국에서의 인기는 그대로 유지했다. 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8만6752대를 인도했으며, 미국에서도 8% 성장해 6만1568대를 팔았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는 전년대비 7% 증가한 11만6458대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결과가 정말 기쁘다"면서 “타이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된 2020년도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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