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대형 SUV 원조,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출시
수입 대형 SUV 원조,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출시
  • 최정필 기자
  • 승인 2019.1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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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 사진 : 최정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5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6세대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5세대 출시 이후 9년만의 세대 변경이다. 2019년 10월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3ℓ 에코부스트 리미티드 모델이며, 2020년 상반기 PHEV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자인 정체성은 그대로변화는 세심하게
 
지난 30년동안 이어져온 디자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됐다. 검은색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고유한 요소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변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범퍼와 앞바퀴의 거리는 짧아지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는 길어져 낮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만들었다. 
 
또한 취향에 따라 10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운전석 / 사진 : 최정필

실내에서는 변화가 더욱 세심하다.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하며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음에도 탑승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편의장비를 장착한 것. 3열 탑승을 위해 2열 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이지 엔트리(E-Z 엔트리)가 적용되었으며 트렁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3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파워폴드(Powerfold) 버튼이 추가됐다. 트렁크에서 파워폴트 버튼을 누를 경우 3열이 전동으로 접히게 된다. 트렁크 공간은 3열 좌석까지 사용할 경우 515ℓ이며 3열을 접으면 1356ℓ,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 2486ℓ의 적재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여기에는 포드의 싱크 3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컬러 LCD 클러스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주행 정보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형관리 시스템 작동 시 이를 클러스터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리터 엔진 / 사진 : 최정필

 성능은 최대로안전성능은 아낌없이 담아
 
신형 익스플로러는 2.3ℓ GTDI 가솔린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5세대 대비 1km/ℓ 늘어나 8.9km/ℓ(복합연비)다. 
 
기존에 4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됐던 지형관리시스템은 7가지로 성능이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와 함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덕분이다. 이로 인해 노멀, 스포츠, 트레일(trail), 미끄러운 길(Slippery), 에코(Eco), 깊은 눈/모래(Deep Snow/Sand), 견인/끌기(Tow/Haul)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도 함께 적용됐다. 운전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과 긴급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 운전자의 방향 조절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Evasive Steering Assist),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이 포함됐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기능이 차선 중앙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3열 탑승이 수월하도록 2열 좌석을 당길 수 있는 이지 엔트리 레버가 장착되었으며 바닥엔 발판이 추가되었다 / 사진 : 최정필

또한 운전석 팔걸이의 앞쪽에 무선충전 패드를 배치해 운전자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드라이브 모드와 기어 변속 레버를 로터리 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 필러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도 필요할 때 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상무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우리나라에서 수입 대형 SUV의 시장을 만든 개척자”라며 “지난 모델도 단종 직전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만큼 6세대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 포함)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0년 1/4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B필러에 적용된 시큐리티 패드 / 사진 : 최정필
올 뉴 익스플로러에는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장착됐다 / 사진 : 최정필
무선충전패드는 스마트폰을 두기는 편하지만 보기는 어렵다 / 사진 : 최정필
기어 변속레버와 주행모드 레버는 로터리 방식이 적용되었다 / 사진 : 최정필
기존의 USB 단자와 C타입이 같이 장착됐다 / 사진 : 최정필
3열을 접은 모습. 3열 전동 파워폴드 버튼은 안쪽 오른편에 위치해있다 / 사진 : 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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