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백 2개나 들어가는 맥라렌 GT 출시… 가격 2억9700만원부터
골프백 2개나 들어가는 맥라렌 GT 출시… 가격 2억9700만원부터
  • 최정필 기자
  • 승인 2019.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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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GT / 사진 : 최정필

영국 맥라렌이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 차는 지난 7월 영국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미국 페블비치에서 진행된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전시되기도 했다.

맥라렌은 그랜드투어러시장의 획일화된 인식을 바꾸는 ‘룰 브레이커’와 ‘모던 럭셔리’가 이 차의 콘셉트라고 강조한다. MSO(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스)를 통해 오너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것. 

맥라렌 GT와 GT 러기지 에디션 / 사진 : 최정필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GT는 고유 방식으로 클래식 G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랜드 투어러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세계최초의 하이퍼-GT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의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모델로 꼽힌다. 경량화된 차체와 역동성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췄다는 게 회사의 주장.

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토크 64.28kg.m를 발휘한다. 최고시속은 326km이며 정자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3.2초, 시속 200km까지 9초가 소요된다. 

역동적이면서도 그랜드 투어러 특성에 맞는 편안함은 이 모델의 특징이다. 프로액티프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돼 앞뒤 바퀴에 장착된 4개의 서스펜션은 주행상황에 따라 차의 움직임을 최적화한다. 

또한 안정적인 차체제어를 위해 차 앞의 도로를 미리 파악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브레이크를 조절한다. 이를 통해 강력하면서도 폭발적인 성능과 정밀한 핸들링, 그랜드 투어러의 안락한 드라이빙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맥라렌 GT는 슈퍼패브릭이 뒤쪽 트렁크에 적용돼 수납에 용이하다 / 사진 : 최정필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공동 개발한 슈퍼패브릭은 뒤쪽 트렁크에 적용됐다. 고성능엔진의 뜨거운 열에서 트렁크에 적재된 짐을 보호하고 수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와 마모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오염을 방지하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세척과 건조 등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이날 출시된 맥라렌 GT는 모두 영국에서 생산되며 국내판매가격은 2억9700만원부터 시작한다. MSO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주문하면 가격은 더 올라간다. 

이 차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GT / 사진 : 최정필

 

 

맥라렌 GT / 사진 : 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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