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운전면허증 새로 만들면 33개국에서 운전 가능해?
영문 운전면허증 새로 만들면 33개국에서 운전 가능해?
  • 박찬규 기자
  • 승인 2019.09.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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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영문 운전면허증'에 대한 관심이 크다. 

기존 국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돼 외국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번역공증을 받아야 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한 것.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한다. 이에 따라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곳으로 출국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준비물은 뭐가 필요해?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 시 신청할 수 있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3.5x4.5cm) 컬러사진이 필요하다. 수수료는 1만원이며 적성검사 시에는 1만5000원이다.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은 국가마다 다르다. 대부분 3개월가량의 단기간만 허용하는 만큼 오래 머무르며 운전을 해야 하면 해당국가의 운전면허를 따야 한다.

그리고 사용기간이나 요건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대사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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