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준비 마친 포르쉐 타이칸, 9월4일 최초공개
출격준비 마친 포르쉐 타이칸, 9월4일 최초공개
  • 박찬규 기자
  • 승인 2019.08.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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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테스트드라이브 /사진제공: 포르쉐

포르쉐 타이칸의 프로토타입이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내구 테스트를 마쳤다.

포르쉐 AG가 오는 9월4일 이 회사 최초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의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km를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 테스트드라이브 /사진제공: 포르쉐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에서 시속 195~215km 사이의 평균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6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이번 테스트로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도 장거리 주행능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포르쉐 타이칸 테스트드라이브 /사진제공: 포르쉐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 800v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km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반복적인 가속에도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됐고 지난 7월 말 26회로 진행된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가속하는 테스트에서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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