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평론가 류청희가 말하는 푸조 508SW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가 말하는 푸조 508SW
  • 오토커넥트
  • 승인 2019.08.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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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특유의 스포티함과 왜건의 실용성이 모두 어우러진 차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평론가 류청희씨는 푸조의 최신작 508SW의 시승소감을 이렇게 요약했다. 그는 푸조 307SW 오너다. 따라서 프랑스 왜건의 매력과 508SW의 장점을 정확히 집어내기에 제격. 그가 바라보는 푸조 508SW는 어땠을까. 파주의 한 카페에서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류씨가 꼽은 푸조 508SW의 키포인트는 승차감이다. 그는 “세단과 비교해 덩치와 무게가 늘어났다. 덕분이 힘은 조금 부족하지만 반대로 여유로운 승차감이 매력적”이라며 “푸조 특유의 스포티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짐칸의 효율성과 세단의 안정감까지 모두 갖춘 수준 높은 차”라고 평가했다. 
 
같은 프랑스차 오너로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스포츠세단으로 변신해 낮게 깔리는 지붕을 가진 508과 달리 적재공간을 늘린 508SW은 2열 거주성이 개선됐다. 그럼에도 뒷좌석에서의 답답함이 불만이라고. 

그가 꼽은 아쉬운 점은 시커먼 내장재, 전면 시야를 살짝 가리는 파노라마 선루프 구조물, 낮은 루프라인을 유지하려는 디자인 탓에 프레임이 측면 시야를 가리는 점 등이다. 또 이런 구조적 특징 탓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2열에서는 제대로 누릴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워했다.
 
푸조 508SW은 출시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따끈한' 신차다. 쿠페스타일을 입은 스포츠세단으로 변신한508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당연하겠지만 차이점은 적재공간. 트렁크 기본용량은 세단보다 43ℓ 늘어난 530ℓ나 된다. 여기에 2.0ℓ BlueGDi 디젤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의 힘으로 화물을 싣고도 부족함 없는 힘을 낸다.
 
한편 류청희씨는 경제일간지와 자동차 전문 월간지 기고를 포함해 자동차 관련 서적저술과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프리랜서 자동차 저널리스트 연합(FAJA, Freelancer Automotive Journalist Alliance) 회원이자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의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아래는 자동차평론가 류청희와  진행한 2분30초 영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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