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에선 웃고, 해외에선 울은 현대자동차의 6월 판매실적
내수에선 웃고, 해외에선 울은 현대자동차의 6월 판매실적
  • 최정필
  • 승인 2019.07.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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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소형SUV 베뉴 /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6만987대, 해외 31만77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10.1%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는 세단모델이 2만3563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세부 모델로는 LF쏘나타 1865대, LF하이브리드 모델 70대를 포함해 쏘나타가 9822대 판매됐다. 수개월 째 세단 판매 1위를 지켜온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2700대를 포함해 6652대가 판매됐으며 아반떼는 5654대가 판매됐다. 
 
특히 신차효과를 이어가며 2달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링카에 꼽힌 신형 쏘나타는 하반기 출시될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하반기에도 판매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RV는 싼타페가 8192대, 코나가 EV모델 1325대를 포함해 총 3634대가 판매됐으며 팰리세이드 3127대, 투싼 2976대 등 총 1만8407대가 판매됐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461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 사진 : 최정필

상용차 부문에서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2213대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03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가 1853대, G70가 1382대, G90가 1166대 등 총 4401대가 판매됐다.
 
해외시장의 경우 중국과 터키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위축이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38만411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8.4%가 증가했으며 해외판매는 174만3498대로 전년대비 7.6%가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쏘나타와 싼타페, 미국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가 판매를 이끌었다”면서 “소형 SUV 베뉴, 제네시스 SUV 등 신차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권역별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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