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카.이.돌] 2019년 6월 4주차 자동차업계 이슈 정리
[주간 카.이.돌] 2019년 6월 4주차 자동차업계 이슈 정리
  • 박찬규 기자
  • 승인 2019.06.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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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동안의 자동차업계 이슈를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이번주는 어떤 일로 뜨거웠을까요? 오토커넥트 편집부가 선정한 이슈를 살펴보시죠!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많은 일이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플래그십세단부터 보급형 소형SUV까지 다양한 신차가 출시됐고 음주단속이 본격적으로 강화되기도 했죠. 아울러 국내외 브랜드마케팅은 물론 미래 먹거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업체들의 끊임없는 활약도 이어졌습니다.  

BMW 7시리즈 /사진: 최정필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BMW 7시리즈 
  
지난 26일이었습니다. BMW코리아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플래그십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6세대 부분변경모델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새로운 디자인이 핵심이죠.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더 커진 BMW 키드니 그릴, 최대 500m까지 빛을 비출 수 있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어우러지면서 강렬한 앞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러면서 측면의 선은 수직으로 바꿔서 웅장함을 강조했죠. 후면부는 전보다 얇아진 L자형 LED 리어램프, 그리고 양쪽을 이어주는 크롬라인과 그 아래 조명이 멋을 더합니다.  

BMW 7시리즈 인테리어 /사진: 박찬규

실내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특히 롱휠베이스모델에는 손에 닿는 부분에도 멋진 퀼팅처리로 마무리했고 곳곳에 열선을 넣어서 차가움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네요. 히트 컴포트 패키지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글래스 스카이 라운지는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굉장히 독특하면서 멋집니다. 

파워트레인 종류도 다양합니다. 6.6ℓ V12 가솔린엔진은 물론 4.4ℓ 8기통 가솔린엔진, 3.0ℓ 6기통 디젤엔진도 고를 수 있습니다. 나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추가됐죠. 

뉴 7시리즈의 가격도 중요한데요 1억3700만원부터 2억3220만원까지입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사진제공: 한불모터스

◆완전 예뻐!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BMW 7시리즈보다 하루 앞서 시트로엥은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지난 4월 출시한 C5 에어크로스와 함께 시트로엥의 글로벌 핵심차종 중 하나죠. 
  
아무리 작고 귀엽다고 해도 SUV라는 점은 잊지 않았습니다. 최저지상고가 175mm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는 2605mm입니다. 트렁크는 기본 410ℓ에서 520ℓ까지 확장 가능하고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ℓ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사진제공: 한불모터스

이 차는 다양한 컬러 조합이 핵심입니다.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칩 액세서리는 헤드램프와 루프바, 사이드뷰미러 상단, 휠센터 캡, 그리고 쿼터글라스의 블라인드 디자인 등 총 다섯 곳에 적용됐고요, 차의 색은 ▲소프트 샌드(베이지) ▲내추럴 화이트 ▲스파이시 오렌지 ▲미스티 그레이 ▲브리딩 블루 ▲패션 레드 ▲코스믹 실버 ▲잉크 블랙으로 총 8가지 입니다. 차 색상에 따라 오렌지, 화이트, 블랙의 컬러팩이 조합됩니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1.5ℓ 블루HDi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크기가 작은데 이정도 힘이면 운전이 꽤 즐겁겠네요. 아참 노면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제동력을 조절하는 그립 컨트롤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여러 ADAS 기능도 기본이죠. 

가격은 ▲필(Feel) 트림 2925만원, ▲샤인(Shine) 트림 3153만원입니다.  

◆현대 ‘N’ 티셔츠 사볼까?  

현대자동차가 고성능브랜드 N의 컬렉션을 런칭했습니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거죠.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제품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건 ‘일상의 스포츠카’라고 하네요.   

그럼 어떤 걸 살 수 있나 봤더니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어디서 살 수 있냐고요? 지난 6월27일부터 현대 브랜드컬렉션 공식 온라인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과 휠라 및 세컨라운드 직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네요.  

셀토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 1930만원부터 시작 

이 차 기다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기아자동차가 지난 26일 ‘셀토스’의 주요제원과 가격대를 공개했습니다. 사전계약도 시작했고요. 
  
가격부터 볼까요?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입니다. ▲1.6 디젤 모델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길이가 4375mm, 너비 1800mm, 높이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입니다. 휠베이스는 2630mm. 직접봤을 때는 2세대 스포티지와 비슷한 크기로 느껴졌습니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한다.  

셀토스 인테리어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외장 색상은 원톤, 투톤으로 고를 수 있는데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됩니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인테리어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고 자신합니다.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라네요.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엔진은 177마력의 1.6 터보 가솔린, 136마력의 1.6 디젤 두가지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변속기는 7단 DCT가 맞물리고요, 2WD/4WD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7월 중 셀토스를 만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되겠네요.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차, 사우디와 수소에너지 관련 협업 강화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합니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사우디 아람코 아민 H. 나세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국내에서 수소충전소를 확대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실증 사업도 추진합니다. 현지에 수소전기버스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나아가 저비용 탄소섬유(CF),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의 광범위한 제조 및 활용을 통해 자동차와 비자동차 부문에서 탄소섬유 소재가 시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탄소섬유시장은 현재 일본 등 몇몇 국가가 독점한 상황인데 현대차가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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