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테슬라 ‘니오’, 스스로 차선 바꾸는 기능 추가했다
중국의 테슬라 ‘니오’, 스스로 차선 바꾸는 기능 추가했다
  • 박찬규 기자
  • 승인 2019.06.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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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사진제공: NIO

중국의 전기자동차회사 니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니오 파일럿’(NIO Pilot)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버전은 ‘니오 OS 2.0’으로 7가지 특징이 포함된 니오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사용자환경(UI)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니오 파일럿은 고속도로는 물론 막히는 길에서도 반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스스로 차로 변경이 가능한 ALC를 포함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요한 건 핵심기술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는 점”이라며 “미국과 중국의 연구진이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ADAS 등 여러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니오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업그레이드 했다 /사진제공: NIO

이번에 업데이트 된 니오 OS 2.0은 첨단 기능이 추가된 것 외에도 사용자들을 위한 소소한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여러 콘텐츠에 접근하기 쉽도록 스크린 제스처를 추가하는가 하면 바이두 맵이나 QQ뮤직, 니오 라디오 등의 서드파티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이미 칼슨 니오 자율주행부문 부사장은 “전기차회사로서 자율주행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건 당연하다”면서 “우리는 사용자의 요구에 더 빨리 대응하고 기대를 충족시키는 경험을 가능케 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NIO ES6 / 사진: 상하이(중국)=최정필

한편, 니오는 2014년 11월 출범한 중국의 전기자동차회사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9000명 이상을 고용했으며 연구개발생산센터는 상하이, 베이징, 산 호세, 뮌헨, 런던을 비롯한 기타 7개 지역에 자리했다. 2015년부터 전기차레이스대회인 포뮬러E에 참가 중이며 2016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성능전기SUV ES6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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